이제 남은 데이트는 단 한 번. 최종 선택의 날이 다가올수록 입주자들은 자신의 진심을 들여다보게 된다. ‘진심에도 혼란이 있을까?’ 진실게임 이후 유경은 혼란을 느끼지만, 우열은 오히려 자신의 진심을 제대로 느끼게 됐다. 우열이 진심을 전해오는데도 고민을 놓지 못하는 유경. ‘롤러코스터를 계속 탈 수 있을까?’ 지난 한 달간, 마음 졸이고 웃음과 눈물을 오가던 감정의 파도를 앞으로도 감당할 수 있을까. 이건 유경에게도, 민주와 소윤에게도 늘 어려운 질문이다. 진심이 되면 다칠까 두려워지니까. 여자 입주자들은 자신의 두려움을 고백하는 편지를 쓴다. 그리고 그 편지는 중요한 마지막 데이트를 위한 열쇠가 된다. 남자들은 편지의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 그래서 진심이 닿는 사람과 마지막 데이트를 할 수 있을까?